2025년 8월 14일(목)

묵상을 위한 본문 / 사무엘상 9:11-12

11 그들이 성읍을 향한 비탈길로 올라가다가 물 길으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하니
1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서 갔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읍에 들어오셨나이다

기도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의 첫 지도자로 하나님은 사울을 세우십니다

그는 암나귀를 잃어버리고 찾아다니던 중에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소녀들에게 물었고

소녀들은 있나이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한 사회에 선견자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사울을 세우신 것은

이스라엘의 선견자가 되도록

그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도록 세우신 것이었습니다

그가 비록 선견자로 불리지 않고 왕이었으나

그도 역시 선견자이기는 마찬가지였는데

마지막에 그는 길을 잃은 선견자가 되었고

이스라엘을 고통 가운데로 이끌어 드렸습니다

하나님 오늘 저희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진리를 분별하는

분별력을 가지고 등불을 밝히는

우리 주변을 위한 선견자로

저희의 삶을 살아가게 만들어 주옵소서

무더위 속에 저희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